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에서 개최하는 LA 113기 아버지학교가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LA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에서 열린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버지들이 자신의 아픔과 약점을 털어놓고 가족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다. 

또한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삶을 재조명하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해 신뢰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교회에서 진행되지만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아버지 학교를 준비하는 국윤권 목사는 "이 땅의 아버지들이 경건한 남성이자 가정의 지도자임을 깨닫고, 가정의 연합과 하나 됨의 주역임을 배우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정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더 나은 가정, 행복한 가정을 일궈가길 원하는 모든 아버지들을 환영한다"고 초대했다.

접수는 온라인 bit.ly/fatherschool_LA113(클릭) 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50 달러로 Zelle(fatherschoolamericas@gmail.com) 송금이 가능하다.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fo@fatherschool.org(아버지학교 미주본부), 전화 206-334-2008(김기섭 운영위원장), 818-549-9191(충현선교교회) 

한편 한국에서 1995년부터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전 세계 75개국, 300여 도시에서 43만여 명이 수료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남미를 포함하는 미주에서는 2000년 개설 후, 1천 20회의 아버지 학교가 열려 3만 5천여 명이 수료하는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아버지와 가정을 회복시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LA 113기 아버지학교 일정*

첫째날 5월 17일(금) 오후 7시- 오후 10시 30분

둘째날 5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셋째날 5월 19일(일) 오후 4시 - 오후 9시

1